새로운 단편 이야기가 공개되었습니다. 이에 해당 내용을 옮깁니다. 정직한 자 카트리나가 상처에 물을 끼얹으며 엄습하는 고통에 움찔했다. 들장미 덩굴에 갇힌 양을 꺼내다 커다란 가시때문에 팔에 상처를 입었다. 항상 어느 무리든 독립심과 호기심이 강한 양이 하나씩은 있었다. 그녀가 상처를 붕대로 감싸자, 양이 코를 다리에 부비적 거리며 평소와 다름없는 눈으로 그녀를 쳐다봤다. 카트리나는 스카라 브래에서 브리튼으로 향하는 여행에 동참했다. 여행을 구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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