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진의 선물이 갱신되었습니다. 메달 오브 아너 시리즈는 얼라이드 어썰트부터 굉장히 재미있게 했었는데요. 메달 오브 아너 시리즈는 워파이터를 마지막으로 새로운 소식이 들리진 않고 있습니다. 이번에 나눠주고 있는 메달 오브 아너 퍼시픽은 2004년에 발매된 게임으로써, 제 2차 세계대전 중에 제목과 같이 태평양 전선을 배경으로 한 1인칭 슈팅 게임입니다.
메달 오브 아너 퍼시픽은 당시 게임이 요구하는 사양이 높고, 최적화의 문제와 함께 AI 부분에서 약간 단점으로 지목되던 부분이 있긴 하지만, 매우 높은 모델링과 함께 사실성, 현장감, 모델링, 좋은 줄거리 등을 장점으로 가지고 있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난이도가 조금 어려운 측면이 있었지만 재미있게 플레이를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조금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은 발매 당시에는 한글화가 되어 있던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오리진의 선물로 배포하는 무료판의 경우에는 한글이 아닌 영문판으로 되어 있어 다소 의문이 들긴 합니다.
오리진의 선물 기간이 구체적으로 명시되지 않아 언제든 다른 게임으로 바뀔 수도 있지만, 적어도 오늘이나 내일은 받으실 수 있을 거 같으니 미리 받아가시길 권장합니다.
메달 오브 아너 퍼시픽 받기
오리진의 선물을 받으시려면 오리진 스토어에 로그인을 하신 뒤에 [무료 게임]에서 [오리진의 선물]을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거기서 게임 패키지 사진에 마우스를 놓으시면 [다운로드]가 있습니다. 그걸 클릭하시면 계정에 등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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