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물결의 등장에 앞서 여러분께 새로운 이야기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원문은 이곳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룬 조각사 저자: EM 말라키 줄리아는 차가 든 두 컵을 작은 탁자 위에 올려두고 자기 작업대에서 걸상을 하나 가져왔다. 굳은 살로 가득한 기계공학자의 손이 탁자를 한 번 쓸자 놓여있던 용수철과 톱니바퀴들이 그녀의 앞치마로 우수수 쏟아져 들어갔다. 그녀는 자신의 친구가 차에 설탕을 수북이 넣는 모습을 보더니 웃었다. 마리아는 자기 차를 마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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