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티마 온라인에선 현재 14일간 게임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매년 리턴 투 브리타니아 캠페인을 통해서 그동안 브리타니아를 떠났던 여행자들을 다시 불러들이고 있습니다.
만약 잠시 다른 세상을 여행하고 싶은 기분이 든다면, 브리타니아는 매우 탁월한 선택이 될 겁니다. 브리타니아에는 여러분과 같은 이방인이 많이 있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브리타니아를 여행할 사람들을 한 번 찾아보세요. 브리타니아는 항상 모험으로 가득하기에 어디서든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무료 체험 계정 생성하기
게임을 하기 위해선 먼저 무료 체험 게정을 생성해야 합니다. 계정을 만드려면 우선 다음의 계정 관리 사이트에 접속해야 합니다. 접속을 했다면 다음의 내용들을 볼 수 있습니다. 영어 투성이인 화면때문에 놀라지 마세요. 계정을 만드는 일은 정말 간단합니다. 다음의 내용만 입력하면 곧바로 만들어지기 때문이죠.
여러 빈 칸이 있지만, 다음의 내용을 참고하면 금새 입력할 수 있습니다:
- Security Code (상단에 보이는 코드 입력)
- Email (메일 주소)
- Game Account Name (게임 접속 시 계정 이름)
- Password (비밀번호)
- Confirm Password (비밀번호 확인)
- Country (거주 국가)
- Date of Birth (M/D/Y) (생년월일 - 월/일/년)
- Secret Word Hint (비밀 단어 힌트)
- Secret Word (비밀 단어)
이제 하단의 "I have read and accept EA's Private Policy and Terms of Service (나는 EA의 개인 보호 정책과 사용자 동의서를 읽어보았으며, 승낙하였습니다)"에 체크를 해주시고 "Create (생성)"를 누르시면 됩니다.
그러면 즉시 적으신 메일 주소로 계정에 대한 확인 메일을 받게 되고, 그 뒤에 14일동안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계정이 활성화됩니다.
클라이언트 다운로드받기
이제 계정을 생성했다면, 게임에 접속하기만 하면 됩니다. 다만 울티마 온라인에서는 두 가지 클라이언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클래식 클라이언트 (Classic Client)와 하나는 강화 클라이언트 (Enhanced Client)입니다.
두 가지 모두 울티마 온라인 내에서 두루 사용되고 있는 클라이언트이기 때문에 각각 장단점이 존재합니다. 이를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클래식 클라이언트
클래식 클라이언트는 흔히 2D 클라이언트라고 부르며, 옛 울티마 온라인 클라이언트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예전부터 울티마 온라인을 플레이하던 사람들은 이 클래식 클라이언트에 익숙해져 이걸 대채로 많이 사용합니다. 하지만 구형인만큼, 기능적으론 강화 클라이언트에 미치지 못합니다.
- 2D 그래픽 형식 지원
- 깔끔한 유저 인터페이스 지원
- 기본 매크로 지원
- 한글 지원
- 기타 등등
강화 클라이언트
반면 강화 클라이언트는 흔히 3D 클라이언트라고 부르며, 새롭게 그래픽과 인터페이스 기능을 추가하여 새롭게 만든 울티마 온라인 클라이언트입니다. 신규 플레이어들에겐 강화 클라이언트를 사용하는게 더 좋을 수 있습니다. 더 화려한 이펙트와 그래픽, 더 다채로운 매크로와 기능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 3D 그래픽 형식 지원
- 다양한 유저 인터페이스 지원
- 다양한 매크로 지원
- 채팅 시스템 지원
- 단축키 / 단축바 지원
- 한글 미지원
- 기타 등등
두 가지 중 어느 것을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어떤 분들은 두 가지를 상황에 맞추어 바꿔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대채적으로 옛 향수적인 측면에서 클래식 클라이언트를 선호하는 분들이 많지만, 기능적인 면에서 강화 클라이언트를 선호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샤드 선택하기
클라이언트를 다운로드 받고 나서, 이제 해야 할 일은 샤드를 정하는 일입니다. 울티마 온라인은 기존의 온라인 게임과는 다르게, 특정 지역에만 제한되어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북미 샤드, 유럽 샤드, 호주 샤드, 일본 샤드, 대만 샤드와 같이 다양한 국가 기반의 샤드에 접속하여 외국인과도 교류를 하며 게임을 할 수도 있습니다.
잠깐! 샤드가 뭐죠?
울티마 온라인에서는 보통 서버라고 부르는 것을 샤드라고 부릅니다. 이 샤드의 어원은 조각으로써, 울티마 온라인은 이 서버가 생긴 이유에 스토리를 담아 표현하고 있기 때문에 울티마 온라인 내에서만 사용되는 고유한 단어입니다. 이 조각 (Shard)에 대해서 알고 싶으시다면 이곳을 참고해주세요.
샤드의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미동부
- 아틀란틱 (Atlantic)
- 캣츠킬 (Catskill)
- 체사피크 (Chesapeake)
- 그레이트 레이크 (Great Lakes)
- 레이크 슈페리어 (Lake Superior)
- 레전드 (Legends)
- 리즈 페릴러스 (Siege Perilous) : 베테랑 샤드
미서부
- 바자 (Baja)
- 레이크 오스틴 (Lake Austin)
- 나파 밸리 (Napa Valley)
- 오리진 (Origin)
- 퍼시픽 (Pacific)
- 소노마 (Sonoma)
유럽
- 드라첸펠 (Drachenfels)
- 유로파 (Europa)
호주
- 오세아니아 (Oceania)
일본
- 아스카 (Asuka)
- 호쿠토 (Hokuto)
- 이즈모 (Izumo)
- 미즈호 (Mizuho)
- 무겐 (Mugen)
- 사쿠라 (Sakura)
- 와코쿠 (Wakoku)
- 야마토 (Yamato)
한국
- 아리랑 (Arirang)
- 발해 (Balhae)
대만
- 포모사 (Formosa)
이 중에서 여러 가지를 고려해서 자신이 플레이하고자 하는 샤드를 선택하면 됩니다. 만약 정하기 어렵다면, 샤드 선택창에서 몇 가지 정보를 통해서 자신이 추구하는 샤드를 찾을 수도 있습니다.
샤드 선택창을 보시면 상단에서 Latency: (지연율
와 Packet Loss: (패킷 로스를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단에 보시면 각각 / Time Zone (시간대) / % FULL (인구수) / CONNECTION (접속 원활)로 정렬할 수 있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용어를 짧막하게 설명해드리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 Latency (지연율) - 지연율은 말 그대로 서버와 내 컴퓨터 간에 얼마나 정보를 빠르게 주고 받는가입니다. 만약 지연율이 높다면, 플레이를 하는데 있어서 화면이 밀리거나 또는 느려질 수 있습니다.
- Packet Loss (패킷 로스) - 패킷 로스는 서버와 내 컴퓨터 간에 주고 받는 정보 손실을 이야기합니다. 만약 패킷 로스가 높다면, 플레이를 하다가 서버와의 연결이 끊길 수 있습니다.
- Time Zone (시간대) - 각 샤드가 속한 지역별로 정렬합니다.
- % FULL (인구수) - 각 샤드 중 인구수가 많은 샤드별로 정렬합니다. 이 경우 샤드의 활성 인구 수가 아닌, 총 인구수로 집계하여 정렬하므로 인구수가 많더라도 인적이 드물 수 있습니다.
- CONNECTION (접속 원활) - 지연율이 낲은 순서대로 정렬합니다.
이와 같이 하여 자신이 원하는 샤드를 선택했다면, 해당 샤드에서 캐릭터를 생성하면 됩니다. 캐릭터 생성과 더 자세한 내용은 다음 이 시간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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